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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펀드 업체 분석

홍가네 2017. 11. 16. 10:06

더좋은펀드

상품은 주로 부동산 담보 상품 취급 중

 

홈페이지에 게시되어있는 통계를 먼저 보면

 

 

이제 막 누적대출액 100억을 돌파한 P2P 업계에서 참신한 이벤트로 유명한 업체..^^

 

부동산 담보도 다른 P2P업체와는 다르게 빌라나 주거용 아파트 담보보다는 보통 규모가 큰 대출상품이 많음

주거용 부동산에 후순위 대출을 많이 취급하는 업체들은 대부분의 대출금액이 1억 이하가 많은 편이나

더좋은펀드에서 취급하는 대출은 5억, 10억등 규모가 큰 대출들이 많은 편

 

 

수익율도 대부분 18%,19% 상품들이 많고 이벤트도 아직은 초창기라 많이 하는 편이어서 수익율 측면에서는 Great!!! 

(플래폼수수료도 아직은 0% 임)

 

회사에서 추구하는 핵심가치는

 

다른 회사들과는 좀 다른 부분이 있는데..

위의 빨간색 박스에 있는 인본성이다.

 

요즘 P2P업체들이 연체나 부실이 많아지면서 사실 투자자들이 예민해 있는 것이 사실인데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원금을 문제없이 회수하고 싶어하고

P2P업체에서는 연체율이나 부실율 관리때문에 그리고 많은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모았으니 협의도 쉽지않고 해서

인정사정없는 추심을 하는 업체들도 보인다.

 

실행여부를 떠나서 홈페이지에 인본성을 내세우는 회사는 많지 않으니 이부분도 투자에 참고..^^

 

투자자들과의 소통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있다.

한 예로 최근 취급상품들에 대한 진행상황을 아래와같이 공지하면서

 

호감도 급 상승 함...^^

 

또한 P2P업체 중에서 연체나 부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대응은 미비하면서 신규상품은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업체들에 대한 불만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위와 같은 쇼킹한 공지를 했다.

연체 발생시 신규상품 오픈 하지 않고 부실발생시 P2P사업 중단....^^

 

마케팅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투자자입장에서 이런 자세를 보이는 업체에 신뢰가 더 가는 것은 사실이다...ㅋㅋㅋ

 

개인적으로도 신뢰가 조금 더 가는 편이긴 한데...

P2P투자 초창기에 한번에 여러 업체들을 가입하다 보니 입력실수로 인해서 개인정보를 바꾸어야 하는 상황이 두 업체에서 발생한 적이 있다.

문제가 된 것은 한 업체는 아이디 였고 한 업체는 이름 이었다.

둘다 중요한 개인정보다 보니 TY가 직접 수정은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한 업체는 전화통화를 하면서 바로 담당자분이 수정해주셨고

한 업체는 본인들이 수정할 수 없다고 하면서 탈퇴처리 후 다시 가입하라고 했는데 기존의 아이디는 재사용이 불가하다고 하셨다.

회사에서는 개인정보에 대해 접근 할 수 없다고 하시면서.....

그때는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프로세스나 시스템의 차이가 하늘과 땅차이였던 것이었다.

 

TY는 모든 업체의 이메일 주소를 하나로 통일해서 쓰고 있었는데 그 사건 덕분에 한 회사만 다른 이메일을 사용하고 있다.

 

대충 눈치채셨겠지만 그 업체는 바로 "더좋은펀드" ^^

(참고로 다른 업체도 P2P업계에서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업체임)

 

 

개인 사족^^

 

투자를 함에 있어 모든 사람이 투자수익 극대화만을 추구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수익 극대화를 위해서 피도 눈물도 없이 일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적당한 수익을 추구하면서 두루두루 잘 지내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무조건 안전한 상품에 이사람 저사람 상대하는 것이 싫어 예금만 하시는 분도 계시고

 

사실 정답은 없는 것 같다

 

그래도 너무 많이 가지는 말자....

(돈에는 피도 눈물도 없다지만......즐겁게 살기위해 버는 것이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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