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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리츠 업체 분석

홍가네 2017. 11. 20. 13:43

아나리츠

부동산 건축자금을 주로 취급하는 P2P업체

 

홈페이지 통계를 먼저 보면

 

다른 수치보다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은 거의 70%에 육박하고 있는 높은 상환율이다.

갓나리츠라는 별칭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최우선 순위 투자 업체 중 하나답게 부도율, 연체율 0% 이다.

평균수익율은 역시 높은 18.54% 이다.

 

아나리츠에서 취급하는 상품들은 큰 금액의 대출을 2~3번 정도 나누어 모집하는 상품들이 대부분이고

대출 기간 역시 2~4달로 짧은 편이다.

일단 상품 목록을 한번 보면

 

 

 

금액이 8.2억 1.2억 7.5억으로 작은 편이 아님에도 1~2분 정도면 금방 투자 완료가 된다.

 

상품설명 부분을 보면

 

 

특징이 모집금액은 큰 편이나 투자기간은 짧고 투자수익율은 높으며 리워드도 2%를 거의 모든 상품에 제공한다.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짧은 투자기간, 높은 수익율, 리워드의 삼박자를 고루 제공하다보니

투자하려면 준비하고 있다가 정시가 되면 광클릭을 해야 투자할 수 있을 정도이다.

 

대출 목적을 보면 기존 공사비 지급 및 잔여공사 / 준공 자금 대출인데

아나리츠가 부동산 PF 시장의 틈새시장을 잘 공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건축과정에서 많은 변수로 인해 계획된 공사기간이 지켜지지않는 경우가 많게 되는데

준공이 예상된 기간안에 되지 않으면 많은 건축주들이 단기 유동성 압박에 시달리게 된다.

준공이 되면 분양을 하던 대환대출을 하던 여러 옵션들이 생기지만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다 쓰고 1금융권 대출도 이미 다 소진한 경우

2~4달 정도의 마무리 자금만 있으면 준공할 수 있는 경우

고금리 대출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시장에서 아나리츠는 잘 해오고있다.

 

18%의 금리면 엄청나게 높은 금리이지만

사용기간이 2~4달이라고 하면 상황은 좀 다르다.

10억을 빌린다고 하더라도 한달 이자는 1,500만원정도 이다.

2~4달 빌린다고 한들 3,000만원 ~ 6,000만원 정도이니

몇 십억 단위의 공사에서 충분히 감당할 수준인 것이다.

(물론 투자자들이 알 수 없는 업체 수수료 등도 있겠지만...)

 

건물은 준공 유무에 따라 담보로써의 가치는 하늘과 땅차이기에..

 

그리고 위의 상품목록에 보면 진행율이 다 99%에서 마감이 되어있다.

만약 아나리츠에 투자하고자 한다면 숙지해야하는 사실 하나가 이 99% 마감에 숨어있는데...

아나리츠의 최소 투자금액은 100만원이다.

다른 P2P업체와는 다르게 최소투자금액이 좀 큰편이긴 한데

대신 아나리츠는 2%의 상품권 리워드를 반올림해서 투자자에게 제공해준다.

 

예를 들어

100만원 >> 신세계상품권 2만원

125만원 >> 신세계상품권 3만원

200만원 >> 신세계상품권 4만원

 

이렇다보니 아나리츠에 투자하는 분들이 리워드 수익율을 높이려고 125만원 이런식으로 투자하게되고

마지막 투자자는 모집금액에서 100만원 미만으로 남게되면 투자를 할 수 가 없게 되어 마감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항상 그래서 총 모집금액에서 100만원 미만이 모자르게 마감이 된다.

 

TY도 아나리츠에 투자하고 있지만

그래도 P2P 투자는 분산투자가 답이라는 것 항상 기억하시길..

 

Good Lu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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