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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펀드 업체 분석

홍가네 2017. 11. 27. 13:45

탱커펀드

 

부동산 후순위 대출을 주로 취급하는 P2P 업체로

기간은 보통 6개월 혹은 7개월의 단기 상품이 가장 많은 것 같다.

 

일단 홈페이지의 통계를 보면

단기의 후순위 대출을 주로 취급하다보니 상환율이 70% 이상된다.

투자경험상 후순위 부동산 담보대출은 중도상환이 많은 편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은행에서 3~4달 정도 돈을 빌리는 것은 마이너스 통장말고는 없을 텐데

마이너스 통장을 사용하지 못 할 상황이라면

고금리의 P2P 대출을 이용하게 되고 자금이 생기면 당연히 1순위로 상환하지 않겠는가...^^

 

부실률은 0.2% 정도인데 이건 개인차가 좀 있을 거 같다.

TY는 1%이하는 크게 문제삼지 않지만 0%를 원하는 투자자도 있을 테니...

하지만 투자라는게 100% 안정적인 것은 은행예금 외에는 없다고 봐야하는 것인데

업체에서야 부실률을 0%로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지만

장기간을 보면 부실률이 0%로 유지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을까...개인적으로 생각된다.

불가항력적인 일들이 일어날 수도 있는 것이니...(블랙스완 같은...^^;;)

 

상품을 보면

 

 

법인투자 전용을 제외하면 기간 7개월 연이율 11%임을 볼 수 있다.

사실 탱커펀드의 대부분 상품이 기간 7개월, 연이율 11%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그중 한 상품의 상품설명을 보면

 

위와 같은 간단한 정보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수수료에 대한 설명도 있는데 탱커펀드는 수수료를 따로 청구하지 않는다.

이부분은 사실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나 중요한 사실임을 기억해야한다.

수익율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많은 업체들이 수수료로 투자금의 0.08%~0.1%를 월 수수료로 청구를 하는데

탱커펀드의 상품과 수익율 비교를 한번 해보자

기간과 투자금은 동일하다고 가정하고

수익율을 후순위 담보대출 이율 중 가장 많은 12%로 변경하고 수수료를 월 0.08% 청구한다고 보면

 

위와 같이 실 세후 수익율이 생각지 못 한 결과가 나온다.

수수료가 없고 수익율이 낮은 11%의 상품이 수수료가 있는 수익율이 높은 12%의 상품보다 실제 세후 수익율은 조금 더 높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이율이 높으면 세금도 늘고 수수료도 생기니 실제 수령하는 이자는 적어지는 것이다.

 

탱커펀드 또한 제시 수익율을 높이고 수수료를 부과하면 회사 입장에서는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을 텐데

이런 정책을 유지하는 것으로 TY는 어느 정도 신뢰감이 더 생긴 편임을 부인하긴 힘들다.

리워드도 기본적으로는 많이 하지 않는 P2P업체 중 하나고 상대적으로 보수적으로 운영을 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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