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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017940) 배당주

홍가네 2017. 11. 21. 22:47

E1(017940)

LS그룹 계열의 LPG 수출입 판매 업체

 

SK가스와 더불어 국내 LPG 사업을 50% 이상 점유 중이고

성장율은 제한적이지만 안정적인 영업을 하고 있음

사업보고서 상에도 아래와 같이

진입장벽이 높다고 명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업보고서 상에 진입장벽이 높다고 명시하는 경우는 드문데

그만큼 사업은 안정적이나 정부의 정책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시장점유율을 보면

E1과 SK가스가 약 55%의 점유율을 보이고

GS칼텍스, SK에너지, S-OIL, 현대오일뱅크와 같은 정유회사들이 나머지를 점유하고 있다.

아무래도 LPG차량 충전소도 대부분 E1 혹은 SK가스가 대부분이니^^

 

3년간 배당을 살펴보면

순익이 배당금총액보다 적던 적자가 나던 배당을 지속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배당투자자 입장에서는 순이익이 안정적으로 나는 상황에서 배당을 받는 것이 맘이 편한데

 

일단 10년정도의 장기간을 보면

배당금은 장기간에 걸쳐 늘고 있는데

특이 사항인 2016년 적자는 개별로는 일정수준으로 순익이 발생했으나 연결로 큰 폭의 적자가 난 것을 볼 수 있다.

LPG 업종과 같은 안정적인 업종에서는 적자가 나기힘든데

도대체 어디서 그렇게 적자가 나는 것일까???

 

사업보고서를 살펴보면

LS네트웩스에서 임대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에서 적자가 나고 있고

3년을 보아도 임대사업을 제외한 사업에서 지속 적자 중이다.

LPG(가스) 팔아서 다른 사업 적자를 메워주고 있는....ㅜㅜ

 

일단 전체 실적을 한번 보면

매출액, 영업이익, 순익 모두 3년 동안 감소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주주현황을 보면

 

약 80%의 지분율이 대주주, 가치투자로 유명한 신영자산운용, 국민연금, 자사주로 묶여있어

유통물량은 약 20%정도밖에 안된다.

 

본업(LPG 업)의 안정성과 안정적인 대주주 지분과 신영,국민연금의 주주 구성으로 볼 때

배당정책이 급격하게 바뀔 가능성은 적다고 볼 수 있다.

 

E1은 현금배당, SK가스는 현금배당+주식배당 정책이니

배당만 보면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SK가스 혹은 E1 고르면 될 듯 하고

회사의 운영부분이나 계열사를 종합적으로 보면 개인적으로는 SK가스에 한표^^;;

 

그러나 소심한 분산투자자인 TY는 SK가스와 E1 둘 다 보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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