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K780 무선키보드 개봉기

노트북 거치대를 구매할 때

같이 구매해야하는 것이 키보드이다.

 

노트북 사용하면서 유선 키보드를 사용하긴

뭐하니 블루투스로 연결이 되는

로지텍의 무선키보드 중 하나를 구매했는데

그 제춤은 로지텍 K780 되시겠다.

 

사실 고른 이유는 딱히 없고

브랜드제품을 구매해서 오래 쓰는 것이

더 좋기도 하고 실제 키보드와 동일한 사이즈이길

원했기 때문이다.

(다른 분들과는 이유가 좀 다를거 같기는하다.)

 

 

박스 개봉전 사진이다.

역시 박스에도 키보드에 핸드폰을 거치해두었다.

(이 이야기는 조금 있다가 ㅎㅎㅎ)

 

 

안에 내용물은 뭐...키보드 달랑 하나 있는데

 

 

키보드와 고무 거치대는 붙어있다.

 

거치대에 핸드폰을 올려놓아보니

 

 

핸드폰 정도의 무게는 안정감있게 지지된다.

그럼 아이패드 미니와 핸드폰을 동시에 놓아보니

 

 

역시나 크게 무리없이 지지된다.

조금의 흔들림없이..

고무재질 자체가 물렁물렁한 재질이 아니라

거치폭만 허락된다면

왠만한 제품 거치는 다 가능할 것 같다.

 

 

제품의 사이즈는

 

가로 세로 : 158mm*380mm

무게 : 875g

 

본인은 휴대용으로 구매한것이 아니고

노트북 거치대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한 것이라

키보드 사이즈만 보고 구매했는데

지금 사용중인데 키보트 사이즈는 굿.

키감도 매우 좋은 편이다.

 

노트북이나 핸드폰 등과의 연결은

 

 

블루투스로 바로 연결도 가능하고

블루투스가 없는 제품과 연결은

Unifying 프로토콜을 usb단자에 연결해서

연결도 가능하다.

Unifying 단자는 키보드 뒷면에

건전지 있는 곳에 같이 있다.

 

 

뚜껑은 위 사진의 화살표방향으로

힘주어서 내리면 위에 처럼 배터리 2개

단자 하나가 나란히 안에 들어있다.

 

이 제품을 구매하기전 인터넷에서 본 정보들은

대부분 3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라는

것을 강조한 것들인데 본인 경험으로 한정해서 보면

 

핸드폰으로 문서 작업할 일이 얼마나 있으며

패드로 문서작업 할 일이 얼마나 있는지...^^;;

(참고로 외부에서 패드나 핸드폰으로

문서작업할 일이 있어서 휴대용 키보드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이키보드는 무겁다...)

 

그리고 노트북에서 다른 기기로 키보드가 전환되는

속도가 뭐 그리 중요한지...

 

사실 잘 모르겠다.

 

시험삼아 핸드폰이랑 컴이랑 두개 연결해서

사용을 해봤는데 실수로 전환을 안 하고 다른기기에

입력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다.

물론 익숙해지면 빈도는 줄겠지만

완벽하게 없앨 수 없는 실수라고 보여진다.

 

단지 키보드의 키감은 매우 만족스럽다.

그리고 본인이 중요하게 여겼던

키보드 사이즈도 만족스럽고

무게는 고무패드가 달려있어

키보드 치고는 무거운 편이니

참고하시길...

 

* 참고 *

본인은 본인의 돈으로 제품을 구매했으며

이 제품과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