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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식당 후기

Intercontinental Paris-Avenue Marceau 방문기

홍가네 2018. 5. 15. 00:54

인터컨티넨탈 파리 아비뉴 마르소

 

 

인터컨티넨탈 계열 호텔 중 세상에서 가장 작다는 호텔

인터컨티넨탈 파리 아비뉴 마르소

(Interconitnental Paris-Avenue Marceau)

 

파리에 머무는 동안 BOGOF를 사용해서 숙박했다.

 

샹제리제 거리에서 매우 가까운 호텔이지만 조용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첫 파리 방문시에는 상제리제 거리에 있는 매리어트에서 숙박했었는데 약간의 소음과 번잡함이 싫어서..

 

 

유럽의 옛날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아마 예전에 마차가 다니던 입구가 호텔 입구가 되었지.^^

 

 

입구를 지나면 아담한 로비가 있고

 

 

룸은 King Bed Prestige Room Terrace Nonsmoking 이었다.

이 룸은 테라스가 딸린 룸인데

 

 

 

방안에서 본 테라스 풍경이다.

하지만 층이 낮아 뷰는 전혀 없다.

단지 햇살이 따사로운 날 햇살을 받으며 차한잔 혹은 맥주 한잔 하기 좋은 곳 그게 전부..

 

천장에는 이런 그림이 그려져 있고 층고가 매우 높다.

아마도 유럽의 건물들이 우리나라로 치면 2층 유럽에서는 1층이 주인이 살던 층이라 그런 듯..

참고로 테라스 룸은 1층이다.

 

호텔의 위치는 매우 좋고 호텔 사이즈도 아담해 조용한 편이라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분명히 몇 일전에 확인했을 때에는 이 호텔 최상층의 제일 좋은 방으로 업글이 되어있었는데

도착해서 룸에 들어가보니 예약한 방이어서 이게 뭥미....했다.

 

당연히 내려가서 뭐냐고 따지니...

업글을 하면 테라스가 없는 방이어서 그냥 그방을 준거라나....

대신 아침 조식을 무료로 해주겠다고..

 

 

순간적으로 생각해보니 우리보다 멤버십 등급이 높으신 분들이 예약을 갑자기 해서

순위에서 밀린거 같은 느낌..ㅠㅠ

하지만 남은 방도 없고 그냥 앰버혜택인 룸 업그레이드와 조식을 교환하는 사태가....ㅠㅠ

 

일단 올라가서 엑스트라 베드 설치하는 거 지켜보고 있으니

샴페인 한 병 서비스라고 가지고 왔음.

 

결론은 룸 업글 못 받고 조식과 샴페인 한 병을 혜택으로 받음..

 

좀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안 따졌음 조식이랑 샴페인 못 받았을 확율 100%

룸 업글은 멤버십 기본 혜택인데....

그래서 기분은 별로...

호텔의 분위기나 시설은 만족.

 

이 호텔의 특징이라면

조그만 호텔이어서 레스토랑 한개.

플래티넘 앰버 혜택으로 Soft Drink 무료

(단 두번째날 채워주지는 않았음.)

 

앞으로는 업글되어있는 화면을 캡쳐해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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