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상원사

오대산 상원사

 

평창에 쉬러갈 때는 언젠가부터 오대산에 자주 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대산 월정사에 가서 전나무숲길을 걷곤하지만

TY는 요즘은 월정사의 전나무숲길은 잘 안간다.

 

월정사를 지나 한참을 차를 몰고 올라가면서

창문 밖으로 보이는 오대산 풍경도 구경하고

시원한 바람도 느끼고 맑은 공기도 마신다.

 

그리곤 제일 꼭대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선

걷는다 상원사를 향해...^^

 

 

오대산 상원사라는 파란 간판(?)을 지나

약 130 계단정도로 이루어져있는

 

 

 

 

번뇌가 사라지는 길을 올라가야한다.

힘들어서 생각할 틈이 없어서 번뇌가 사라지는 것일지도...^^;;

 

 

아마 오대산에 있는 사찰이라 오대서약으로 하신게 아닌가 싶다...^^

 

 

 

 

상원사 한가운데 있는 탑이다...^^

사실 힘들어서 주변 사진 찍는 것을 살짝 까먹었다..ㅋㅋ

 

 

상원사 마당에서 본 겨울산^^

 

종교가 불교가 아님에도

걸어올라가지는 않지만

올라가는 길이 좋고

올라가서 보는 산이 좋아

자주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