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해외사용 수수료

KB국민카드 해외사용 수수료

 

 

직구를 하거나 해외여행을 가게되면

신용카드를 사용해서 결제를 하게되는데요

그때마다 처음에 생각한 금액보다

대부분 청구가 더 많이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수수료때문인데요

해외결제시 어떤 과정에서 수수료가 추가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현지통화로 신용카드 결제를 하면

그 금액은 국제카드사(비자, 마스타,아멕스 등)가

정한 환율로 USD로 환전된 후

다시 원화(KRW)로 환전됩니다.

예를 들면 일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JPY > USD > KRW

순서로 환전이 됩니다.

(당연히 환전할 때마다

카드사에 유리한 환율이 적용되겠죠 ㅜㅜ)

 

 

2. 이 과정에서 불리한 환율외에

여러가지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원화로 환산되기 전에 달러로 환산된 금액에

국제브랜드수수료가 추가되어 환율이 곱해집니다.

 

또한 청구되기 전에 원화로 환산된 금액에

해외 이용수수료가 또 추가됩니다.

 

해외 이용 관련 수수료는 아래 표 참고하십시요

 

 

 

거래금액의 1% ~ 1.4%라서

작아보일 수도 있지만

 

환율도 불리하게 적용되고

해외이용수수료, 해외서비스수수료

등등이 계속 곱해지고 더해지기 때문에

실제로는 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카드사에서 마일리지나 포인트를 적립해줄 때

해외이용금액에는 2배 혹은 3배 적립해주는게

그렇게 적립해줘도 워낙 수수료가 많으니

국내이용 금액에대한 이익보다

해외이용 금액에대한 이익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카드 사용객들이

사용날의 환율을 기억하기도 힘들고

해외사용액은 원화로 청구되면

확인을 꼼꼼히 안 하다보니

이런저런 수수료가 많이 붙어도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수료를 내더라도

어떤 수수료를 내고 얼마나 청구되는지는

알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아무래도 자제하게 되겠죠 ^^

 

KB국민카드의 해외사용 수수료를 알아봤는데요

시간이 나면 다른 카드사도 알아볼 계획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비슷할 거 같습니다.

어짜피 국제브랜드는 동일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