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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커피빈 영동2교사거리점

홍가네 2018. 2. 3. 11:19

이번 주말은 보통 주말보다 일찍 일어나

The K 호텔에가서 운동도 아주 잠깐하고

사우나한 후 커피빈에 잠시 들러

커피한잔 하고 있다.

 

 

오늘 방문한 매장은 커피빈 영동2교사거리점

 

영동2교 사거리에는 대각선으로 마주보고

커피빈과 스타벅스가 있다.

 

지도상으로 보면

 

 

오른쪽 하단이 커피빈 영동2교사거리점

왼쪽 하단이 스타벅스

위쪽이 이디야 도곡2동점

사거리에 사이좋게 하나씩 커피브랜드가 모여있다.

이디야는 도곡2동점은 테이크아웃 위주이니

논외로 하고

 

 

여긴 커피빈

 

 

여긴 맞은 편 스타벅스

 

저번주에는 토요일 오전에 스타벅스에

방문했었는데 오늘은 커피빈이다. ^^

 

 

커피빈과 스타벅스가 경쟁(?)하고 있지만

사실상 스타벅스의 완승이다.

 

스타벅스는 사람들로 북적북적대지만

커피빈은 일반적으로 사람이 많지 않고

공간도 넓어 조용히 컴퓨터 하려고 할 때

오는 편^^

 

커피빈은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매장이고

스타벅스는 1층으로 이루어진 매장임에도

스타벅스에만 사람이 북적댄다.

(브랜드 이미지가 그래서 대단한거 같다.)

 

 

2층 내부인데 본인 포함 5분 계신다..^^;;

1층에도 한분인가 계시던데..

 

사실 왜 이렇게까지 두 매장간에

손님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다.

 

 

스타벅스는 몇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커피빈은 테이크아웃 시 잠시 댈 수 있는 주차만 허용된다.

(30분 정도만 가능한거 같다. 그것도 한대)

 

매장은 커피빈이 훨씬 크고 좌석도 많으나

손님은 스타벅스에 훨씬 많다.

 

설마 커피가격 때문일까..^^;;

스타벅스는 아메리카노 Tall이 4,100원

커피빈은 아메리카노 Small이 4,800원

 

(대신 커피빈은 티몬과 같은 소셜에서

할인해서 충전카드를 구매하면되니

가격은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되겠다.)

 

여튼 개인적으로는 브랜드 선호도 때문인거 같은데

사람구경하면서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면

스타벅스 영동2교점으로 가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책이나 인터넷 하고 싶으면

커피빈 영동2교사거리점으로 가면되니

 

고객 입장에서는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는

커피브랜드가 붙어있으니 좋다..ㅋㅋㅋㅋ

 

위에서 잠시 언급했는데

설마 설마

커피 좀 마신다는 분이

커피빈에서 가격 다 주고 마시지는 않으시죠?

티몬과 같은 소셜에서 할인해서

충전카드 종종 판매합니다.

그때 충전했다가 두고 두고 쓰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저처럼 소셜에 나올 때마다 사면

 

위에 처럼 됩니다..ㅜㅜ

(충전카드 2장 더 있는 건 비밀 ㅋㅋㅋㅋ)

요즘 커피빈에 자주 안와서 등급도 Gold로 떨어졌는데

 

언제 저만큼 커피 다 마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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