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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투자 2

홍가네 2017. 11. 18. 11:13

미국 주식투자 두번째 글이다.

첫번째 글은 아래 링크 참조...

 

http://tyhaveadream.tistory.com/46

 

3번 미국 시장에 상장되어있는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다.

달러로 환전을 해서 우리나라의 증권회사에서 HTS나 MTS로 매매를 할 수 있다.

큰 금액이 아니라면 거래 증권회사에서 환전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은행에서 환전하면 수수료가 덜 들지만 송금수수료가 5,000원인가 10,000원 정도 나오기 때문에

한번에 300만원에서 400만원정도  환전해야 약간 이득이다.

 

미국에는 주식에 투자하지 않는 분들도 아는 글로벌한 회사들이 많은데

P&G, 3M, 코카콜라, 스타벅스, 엑슨모빌, 나이키, 머크, 존슨앤존슨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다.

또한 우리나라와 다르게 소유와 분리가 확실해서

주주들에 대한 정책이 우리나라의 회사들과는 비교 불가이고

그 혜택은 배당으로 나오게 된다.

배부분의 회사에서 분기(3개월에 한번) 배당을 실시하고 있고

그 수익율 또한 높은 편이다.

또한 DRIP(Dividend Reinvestment Plan)이라고 배당금을 현금으로 받지 않고

주식으로 자동재투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사도 많고

그런 경우 시장가보다 할인해서 매입할 수 있게 해주는 회사도 있다.

 

예로 하나 보면

 

존슨앤존슨인데 5년간 주가가 계속 올랐음에도

현재 배당수익율이 2.43%이다

그 이유는 아래 빨간 박스가 배당인데 매년 배당금이 오르고 있다.

66 > 70 > 75 > 80 > 84 (단위 센트)

 

존슨앤존슨 홈페이지에 보면

 

1997년 이후로 매년 배당금이 늘고 있고 20년간 배당이 약 8배 늘었음을 알 수 있다.

주가가 상승해도 배당이 같이 늘고 있으니 배당수익율을 일정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4번 미국시장에 상장되어있는 ETF

미국시장에는 많은 ETF가 상장되어있는데

일반적으로 Vanguard, ishares, SPDR 등의 ETF 회사들도 많고 ETF 상품의 종류도 다양하다.

ETF의 장점인 수수료 부분도 저렴한 회사가 많아서 선택의 폭도 넓다.

 

미국 회사에 대한 분석이나 시간 투자를 많이 할 수 있는 분들은

미국 주식 직접 투자가 장기 투자에 적합할 것이고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못 하거나 언어적인 제약이 있다면

수수료를 좀 내지만 ETF에 분산 투자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 Vanguard

https://investor.vanguard.com/etf/

 

** ishares

https://www.ishares.com/us/products/etf-product-list#!type=ishares&tab=overview&view=list

 

**SPDR

https://us.spdrs.com/en

 

위의 홈페이지들 참고하시길...

 

그중 하나 보면

 

 

분기 배당 중이고 역시 주가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배당수익율은 약 2.9% 정도 나온다.

 

5번 미국시장에 상장되어있는 CEF(Closed End Fund)

ETF와 CEF의 차이점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하는데

ETF는 Passive한 투자로 기준이 되는 시장지표에 따라가게 분산투자되어 있어

시장 수익율 만큼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투자하는 것이고 그래서 수수료 역시 저렴하다.

반면 CEF는 폐쇠형펀드로 일정금액을 모집한 후

펀드매니저가 종목을 골라서 투자하는 Active한 투자형태이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수수료가 일반적으로 1%이상으로 센 편이다.

CEF 중에는 아무래도 배당수익율이 높은 펀드들이 많고

매달 배당을 하는 종목들도 많다.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CEF는 IGD라는 펀드인데..

 

 

매달 배당하고 있고(하지만 배당은 조금씩 줄고있다.)

배당수익율도 9.45%로 매우 높다.

배당은 현금배당과 주식배당 중 선택할 수 있어

매달 주식배당으로 선택하면 월복리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Reits들도 많이 상장되어있어 시세차익이 아닌 고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분산투자할 수 있는 등 미국시장에 투자하는 것에는 많은 옵션을 가질 수 있다.

 

사실 투자 종목이나 형태를 고르는 것은 개인적인 상황과도 연결이 되어있는 것인데

장기적인 시세차익이 목적이냐 매달 고정적인 배당금을 받는 것이 목적이냐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사실 투자 종목 선택에 정답은 없는 것 같다.

단지 각 상품으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고 투자하는 것과 모르고 투자하는 것은 다르니

투자하기 전 상품에 대해 잘 알아보고 투자하시길...

 

단...한가지 확실한 것은

미국주식 투자가 투자의 다양성 측면에서 검토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

 

Good Lu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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