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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네 2024. 9. 20. 17:17

건강상의 이유로 운동을 해서 살을 좀 빼야했다.

하지만 난 운동을 싫어한다.

하는 일도 몸을 쓸일이 거의 없이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다.

 

산책을 한시간씩 해보기도 했지만

내 성격에는 너무 지루했다.

 

여기 저기 검색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보다가

최종적으로 요즘은 배민커넥트를 하고 있다.

 

배민커넥트를 하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내가 하고 싶을 때 내가 하고싶은 만큼할 수 있다는 자유로움.

그리고 우리집앞에 배민에서 운영하는 B마트가 있어서......

 

몇달해보니 살은 목표했던 만큼 뺐는데 슬슬 재미가 없어진다.

그래서 배민으로 번 돈으로 주식해서 불려보기로 했다.

 

불려서 나중에 뭘 할 수 있으려나...

 

참고로 주식은 원래 쭉 계속 해오고 있고 배당주 위주로 장기투자 투자하고

보유주식 중 급락 혹은 급등하면 그 종목으로 단기투자도 같이 한다.

 

 

그럼 투자일기 스타트

 

투자금은 매주 입금되는 배민 정산금만으로 할 계획임

 

지금까지 총 금액은 12,655,000원

(초반에 쿠팡도 같이 해서 금액에 차이가 조금 있음)

 

 

투자금은 매주 금요일(공휴일이 있는 경우 월요일) 점심 전후로 입금이 되나

주식투자를 위해 전날 지급예정금액이 정해지면 미리 내 돈으로 입금하고 있다.

혹시 지급일 오전에 투자를 해야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까..

그리고 배민이 돈을 안 줄 일도 없고 하니.

 

 

매수는 6월 24일 부터 시작했고

처음에는 배당주 중 52주 신저가 근처의 종목들 중 골라서 분산 투자를 했었는데

요즘은 뭔가 아닌거 같아서 이것저것 시도를 해보고 있는 중..

크게는 공격적으로 집중투자를 해야하나 보수적으로 분산투자를 해야하나 고민 중

 

사실 원래 계좌들은 당연이 분산투자를 하고 있는데

이 계좌는 사실 좀 특수한 계좌라서 이것저것 해볼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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