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인수권부사채(BW)투자시 채권잔액 알아보기

신주인수권부사채 투자시 채권잔액 알아보기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일반적으로 채권만 발행하면

발행 성공하기가 어려운 회사가

주로 발행을 하기때문에

회사 자체만 보고 투자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공모를 하기보단 시장에 상장된 이후

채권이 주식으로 전환되어 채권잔액이 적어지면

투자하는 방법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려면 채권이 얼마나 주식으로 전환되고

채권으로 남아있는지를 보아야한다.

 

채권잔액을 확인해보려면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발행시장 탭에서 종목별 발행정보를 클릭한다.

 

 

종목별 발행정보에서

종목명에 본인이 확인하고자하는

채권명을 입력한다.

 

예시로 웅진에너지를 입력해봤다.

그러면 웅진에너지에서 발행한

모든 채권들이 목록으로 나오고

그중에서 찾고자하는 채권명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발행정보가 나오는데

 

채권 발행일, 만기일 등등은

이정도 정보를 조회할 정도면 이미 확인했을 것이고

발행금액과 발행잔액을 확인해보면된다.

 

 

47억원을 발행했는데 잔액은 15억 정도만 남아있다.

60%정도는 이미 주식으로 전환된 것이다.

 

웅진에너지라는 회사는 별개로 하고

예를 들어 채권 발행을 50억 정도 했는데

주식으로 전환하고 15억 정도 채권이 남아있다면

 

그 채권의 안정성은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BW를 발행한 회사라면 다시 BW를 발행해

대환을 할 수도 있고 40%정도만 채권으로 남아있다면

만기일까지 추가로 더 주식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매우 높기때문이다.

 

신주인수권부사채에 투자하려고 하면

공모를 해서 배정받는 경우는 제외하고

시장에서 매수하려면

채권잔액을 확인해보고 매수를 결정한다면

좀더 안정적으로 채권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홈페이지는

아래 링크 참고하시길..

 

http://www.kofiabon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