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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발권(feat. 아시아나 마일리지)

홍가네 2018. 1. 25. 00:05

우리나라에서 마일리지를 모으시는 분들 중

99.9%의 분들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나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적립한다.

0.1% 정도의 분들이 다른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적립하시는데

이런분들은 대부분 직업상 아니면 다른 이유로 특정 항공사를 주로 이용하시는 분들인데

사실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왜냐하면 비행기타서 적립할 수 있는 마일리지는 한계가 있기때문에

보통은 카드사용을 하면서 마일리지를 적립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카드사는 대부분 대한항공 마일리지 아니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선택해야하기에..

 

근데 대한항공은 스카이팀이고 아시아나는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인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니 스킵하고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은

대한항공은 상대적으로 취항지도 많고 마일리지를 쓰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었는데

아시아나는 취항지도 대한항공 대비 적다보니 마일리지를 여행 목적지에 사용하기가 불편한 경우가 종종있다.

(물론 이건 개인마다 선호하는 여행지가 다르니 다르게 느끼시는 분도 계실 수 있다...^^:;)

 

그래서 아시아나마일을 사용해서 아시아나만 타기에는 불편함이 있으므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도 이용해야하는 경우가 생긴다.

(취항지 문제 이외에 아래 설명하는 다른 이유로 스타얼라이언스 발권이 유리한 경우도 있다.)

아시아나마일리지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발권하는 방법 한번 보자...

 

 

 

스타얼라이언스는 발권시 스탑오버 총 2회가 가능하고

(스탑오버 : 도착 후 24시간 이내에 출발하는 경우)

성수기에 추가로 마일리지 차감하는 것이 없다.

그래서 성수기에는 국적기를 꼭 타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스타얼라이언스에서 마일리지 발권이 유리하다.

또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유류할증료를 내야하지만 유류할증료를 부과하지 않는 항공사들도 있다.

스케쥴보다 비용절약이 먼저라면 이런 항공사들을 적극 활용해야한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총 28개 항공사 동맹인데

 

 

위의 항공사 들이다.

특히 빨간색 박스는 유류할증료가 없는 항공사들이다.

 

 

* 유류할증료 없는 항공사 *

에어인디아, 에어뉴질랜드, 아비앙카항공

코파항공, 에티오피아항공, 스칸디나비아항공, 싱가포르항공

 

세금 부분이야 확인하고 예약하기 힘들지만

유류할증료는 유가가 올라감에 따라 다시 오르는 추세이니 장거리 여행시에는

유류할증료 유무가 전체 추가비용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

(마일리지 발권이므로 유류할증료가 없으면 세금, 수수료 정도만 내면된다.)

 

스타얼라이언스 항공 스케줄은 아래 링크에서 알아보면 되고

https://flights.staralliance.com/en/

 

아시아나항공에서 발권시에는 아래 링크에서 하면된다.

http://flyasiana.com/CW/ko/common/pageContent.do?pageId=PC_0575

 

스타얼라이언스 발권에서 중요한거 정리해보면

 

1. 성수기에 추가 마일리지 공제 없음

2. 유류할증료 없는 항공사 이용

 

이 두가지만 잘 이용해도 마일리지도 절약하고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근데 편한거로만 따지면 아시아나 국적기 이용이 제일 편하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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